입시 박람회와 커뮤니티에서 한서대 운항학과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듣고 궁금증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한서대 태안 비행장 내에서 항공기 수리로 인해 운영이 쉽지 않은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미 인원이 포화 상태라 현재 3, 4학년 학생들의 졸업 유예가 확정적이라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자유전공학부나 전공자율선택 학생들이 운항학과 소속으로 변경되면
기존 운항학과 학생들 비행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요?
제때, 졸업유예 없이 졸업이 가능한가요?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현 1학년은 미국비행이 필수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비행으로 인해 태안 비행보다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학생 부담인가요?
항공대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자체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한서대는 미국 교육 기관에 위탁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닌가요?
학교에서 무책임하게 학생 인원만 늘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입시생의 입장에서는 무책임한 것으로만 보입니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