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과 재학생을 둔 학부모인데 며칠전에 [자유전공학부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사항을 교육의 한 축인 학생의 의견을 전혀 귀 담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면 학교의 신뢰가 참으로 위태로울것 같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저번 실습비도 일방적인 통보 형태로 학교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간 상태인데 이번 사태 수습 여부에 따라 더 이상 학교 정책에 끌려가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학교는 학생, 학부모와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이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