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에서 항공운항학과를 홍보할때 태안비행장 보유와 졸업전 CPL취득을 조건으로 홍보하는데 그건 다 거짓말입니다. 정작 작년부터는 학생들을 미국에 보내서 비행시키는데 입시요강에는 그런 내용이 일절 없더라고요. 학교에서 그 내용을 숨기려는건지 아니면 그 사실조차 모르는건지 모르겠네요.
입학처에서 아무리 비행이 아닌 입학만 담당한다고 해도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은 비행으로 시작해서 비행으로 끝나는데 그냥 쑤셔넣고 나몰라라 하면 다인가요? 대략적인 수치적 계산은 하고 모집인원을 늘려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나무만 보시지 말고 제발 숲을 보길 권합니다.
인원 1명 느는 것이 학교에 얼마나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시를 하는 학생들은 3년내내 길게는 초, 중, 고 12년 내내 목표를 하고 중요한 수시 카드를 사용하는 겁니다. 제발 이 점은 깨닫길 바랍니다. 12년 간 사용하는 교육비는 어떻게 하나요?
제발 행동하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고 행동하세요.